오늘도 5시반에 일어나 밥솥에 쌀을 앉히고 하루를 시작했어요. 평소엔 밥 앉히고나면 대걸레 하나 끼워 거실이랑 주방 바닥을 한번 닦아 밤새 내려 앉은 먼지를 훔치는 루틴인데, 요즘은 더위에 지쳐 몸상태가 엉망인지 밥 앉히고 나면 쇼파에 누워 꼭 15분씩 눈을 붙이게 되더라고요.
피곤...계속 더위먹은 상태인듯해요.
전기요금이 무서워 에어컨 두고, 선풍기에만 의존하고 있는 평범한 아줌마랍니다.
겨우 일어나 식사준비를 했네요.
오늘은 밑빈찬도 똑 떨어진 상태라 멸치볶음과 진미채무침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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