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8 새벽에 커피는 지난번 제사는 시어른들 계시는 시골서 지내게 되었어요. 제가 전을 조금 구워 가기로 했죠. 어머님도 나물이랑 전 조금 더하시고, 탕도 준비하기로 했어요. 다른건 막내숙모님께서 하시는걸로... 늘 하는 사람만 하는거다보니 제사든 명절이든 지날때마다 조금씩 시끄러운건 어찌할 수 없나봐요. 전 제 할일만 하는걸로... 맡은 것만하고 종송히 찌그러져 있기로 했죠. 내 대에서 결정할 것이 없는 일이니 시키는 것만 착실히 .. ^^ 밤에 제사를 지내니, 뒷정리하고 살겆이 마무리까진ㅈ다 끝내고 나왔어요. 담날 바로 출근이라 12시가 넘었지만 집으로 왔죠. 고속도로 들어서자마자, 둘 다 화장실 가려고 들른 휴게소. 으아~~~사람이 거의 없어서 좀 무서웠어요.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던 남편이 편의점 들르자고 해서, 따뜻한.. 2024. 10. 28. 일요일 점심 메뉴 일요일 점심 메뉴 김밥, 유부초밥, 제사지내고 남은 전 ..... 그리고 라면 기다리는 중 ^^ 2024. 10. 20. 지하철 역명을 정한다는데 기차역에 지하철역이 같이 있을때 다른 이름은 쓰는 경우가 있나? 난 본 적이 없는데...기존 기차역에 새로운 지하철역이 생기면 같은 이름을 써야 이용자 혼란이 없는게 아닌가? 각 대학 이름은 괄호표기해서 덧붙이면 되는거고...굳이 대학이름을 역명으로 써야할까 싶긴함.대학 정문이나 담벼락이 한 100m내에 있는 지하철역이 아닌 담에야 지역명을 다는게 혼란을 덜 가중시키는게 아닐까?https://dgmbc.com/article/mvTlaR88Y3QaTmGW16G8 대구 도시철도 역 이름 놓고 대학 간 경쟁 치열 ::::: 기사대구 도시철도 역 이름 놓고 대학 간 경쟁 치열dgmbc.com하양역은 바로 옆에 대학 없음.가장 거리 상 가깝다는 대학도 실상은 걷기도 버스 타기도 어정쩡한 위치인데... 차라리 .. 2023. 10. 26.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이래저래 속상한 일도 많았고 상처도 많이 받았던 몇달이었어요. 사람을 믿고 기다린 결과는 처참하네요. 지금까지 속았는데, 마지막 까지 사람을 속이고 가지고 노는 행태에 참을 수가 없군요. 여러 조언을 구하고 준비는 하는데, 더 힘들게 하는건 따로 있더군요. 하~~~~~ 나 자신이 문제임을 깨닫게 해주는 사람... 그 덕에 베란다 끝에 서서 아래 내려다보기도 수차례였어요. 하지만 나에겐 사랑하는 사랑둥이들이 있어서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어떻게든 살아봐야죠. 주변에 던져진 저 수많은 문제가 발목잡지 않는 날을 위해 뭐든 해볼랍니다. 이 몸이 부서지도록 노력해야겠죠. 부서진들 걱정이 아니라 정상적인 보조를 못 해준다는거에 화만 낼 사람들뿐이지만... 뭐... 죽기 전까지 뭐든 해야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2023. 10. 1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