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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0

쫌 힘들군 너무나도 많은 일들 사이에 매몰되어 있을때는 때떄로 깊이를 알 수 없는 곳에 들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다. 일정이 짜여져 그 다음 단계가 뻔하게 보임에도 불구하고 뭘 해야할지 길을 잃어버린느 순간이 오기도 한다. 늘 자신만만하고 즐겁기만 할 수 없는게 인간인지라, 이런 순간이 올때마다 너무 당황스럽다.어떻게 해야할까.... 잠시 화장실에 들렀다가 거울을 바라보며 할 수 있다를 외쳐보지만 이럴때는 모두 내려놓고 잠시 쉬는게 가장 좋은 해결책임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몇명이나 금새 에너지를 채워 움질일 수 있을까?누구가 그런 것이다라고 내 자신에게 말해보면서 조금은 이 상황을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돌아보려고 한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뭐....어쨋듯 .. 2025. 5. 29.
재밌는 작품...백화점가는 재미 중 하나 얼마전 갑작스레 들렀던 백화점...필요한게 있어서 보러 갔다가 식사하고, 잠시 조용한 층으로 가서 화장실가려고 두리번거리다 만난 작품!!!!오오~~~멋진 작품이예요, 작가님 ^^지금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재미있는 작품이라 한참 들여다 봤네요. 혼자 보기 아까워서 사진을 찍어 아이에게 보내줬지만, 큰 반응은 없었다눈...ㅜㅜ화장실서 나온 신랑도 걍 힐끔 보고 갔어요.쩝...나만 즐겁게 본건가... 2024. 12. 18.
새벽에 커피는 지난번 제사는 시어른들 계시는 시골서 지내게 되었어요. 제가 전을 조금 구워 가기로 했죠. 어머님도 나물이랑 전 조금 더하시고, 탕도 준비하기로 했어요. 다른건 막내숙모님께서 하시는걸로... 늘 하는 사람만 하는거다보니 제사든 명절이든 지날때마다 조금씩 시끄러운건 어찌할 수 없나봐요. 전 제 할일만 하는걸로... 맡은 것만하고 종송히 찌그러져 있기로 했죠. 내 대에서 결정할 것이 없는 일이니 시키는 것만 착실히 .. ^^ 밤에 제사를 지내니, 뒷정리하고 살겆이 마무리까진ㅈ다 끝내고 나왔어요. 담날 바로 출근이라 12시가 넘었지만 집으로 왔죠. 고속도로 들어서자마자, 둘 다 화장실 가려고 들른 휴게소. 으아~~~사람이 거의 없어서 좀 무서웠어요.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던 남편이 편의점 들르자고 해서, 따뜻한.. 2024. 10. 28.
일요일 점심 메뉴 일요일 점심 메뉴 김밥, 유부초밥, 제사지내고 남은 전 ..... 그리고 라면 기다리는 중 ^^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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