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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 아침은

by 몽글토끼 2022. 11. 14.

월요일 아침...
정신없이 휘릭휘릭~~준비해 아침상을 차렸죠.

사실 오늘 아칭 밥상은 준비가 늦어졌던터라, 사진으로 남기기전 막둥이가 자리에 앉는 바람에 사진이 없어요.



대신 일요일 아침상!!!

요즘 김장철이라 무가 어찌나 달고 맛있는지, 국을 끓여도 맛나요. 여름 내내 소고기국 맛이 별로라고 투덜대던 냄표니가 국그릇 바닥까지 박박 긁어 드실 정도로 무 단맛이 최고로 올라와 있는듯해요.


아침에 밑반찬까지 꺼내면 보통 7-12개까지 접시가 늘어나곤해요. 요리를 잘 한다기보다 밑반찬을 떨어지지않게 잘 구비해 둬서인거죠. ㅋㅋ



토욜에는 움직이기 싫지만, 근처 산책로로 가봤어요.
운동량이 최악일 정도로 떨어진터라 조금만 걸어도 가슴이 두근두근, 숨이 쒜엑쉐엑~
노인분들보다 저질인 체력에 스스로 놀라는 중이예요.




비 오기 전, 하늘이 좋았는뎅...
오후엔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밤새 제법 비가 왔던가봐요. 다만 낙엽이 바닥에서 난리~~~

행복한 주말 보냈어요.
모두들 주말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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