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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로나 후유증? 대상포진...

by 몽글토끼 2022. 5. 30.

 

요즘 일본에서는 코로나 방역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통증과 발진을 수반하는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 추세라고 하네요. 원래 대상포진은 노화 등으로 인해 발병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병을 하고있어서 코로나 방역 및 치료에 걸림돌이 될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방역으로 의한 외출 및 모임 제한 등에 의한 스트레스의 증가로 면역체계가 무너져 대상포진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의사들은 조기 치료와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대상포진은 고령화가 진행되는 일본 내 환자증가가 예측되고 있는데, 근래는 20~40대에 발병하는 사람도 드물지 않으며 이러한 배경 중 하나가 수두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로 보고 있다고 해요. [전부도 피부과 클리닉](도쿄도 나카노구)의 마 츠오 광만(코어만) 원장에 따르면 원래 수두에 걸린 아이와 접하는 것만으로도, 어른의 면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부스터 효과」를 얻어 왔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하지만, 2014년에 수두 백신이 유아의 정기 접종이 된 것으로 소아층의 수두 발병률이 감소하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부스터 효과를 얻는 기회도 줄어들게 되면서 대상포진이 발병하는 성인층이 증가추세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죠. "수두를 앓은 경험이 있는 환자라면 발병 리스크가 크다"라고 마츠오 원장은 밝히고 있습니다. 원인이 되는 수두 바이러스의 경우 수두가 완치된 후에도 척수의 신경절에 잠복해 있는데, 평소에는 체내 면역에 의해 활동을 억제하고 있다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재활성화가 되게 되면 대상포진을 발병시키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재활성화는 노화에 의한 면역력의 저하가 가장 큰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50대부터 발병률이 상승하고, 80세까지 노령층에서는 3명에 1명이 발병한다고 보고되고 있어요.

 

보통 대상포진의 증상은 보통 가슴과 복부 그리고 등 쪽으로 진행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고, 얼굴이나 귀 근처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안면 신경 마비나 난청 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환자에 따라 대상포진 발병에 의한 통증이 장기간 지속되기도 하며, 심각한 통증과 함께 물집을 동반한 발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2주일 정도 치료를 하게 되면 피부 증상은 치유가 되기도 하지만, 통증이 장기간 지속되는 '대상포진 포진 후 신경통(PHN)'으로 이행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상포진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중심이며, 발진이 나온 후 3일 이내가 처치하는것이 바람직하다. 통증의 정도는 개인차가 있지만 '바늘로 찌는듯한 고통'이나 '바람이 맞는 것만으로도 힘들다' 등으로 표현되는 매우 힘든 상태가 반년 이상 지속되는 사람도 많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요.

 

긴키대의학부 오츠카 아프신 주임 교수(피부과)에 따르면 지난해 동래병원 외래에서 진료한 대상포진 환자가 예년의 1·5~2배 정도 많은데다가, 코로나 발생 시기 전에는 암이나 면역 질환 환자에서 중증화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러한 질환을 앓지 않아도 코로나 발생 이후 시기에는 대상포진의 중증화 발생 상황이 증가하는 경향이 보였다. 고령자뿐만 아니라 20대에서도 예년과는 분명히 다른 발병 및 병의 진행 양상이 나타난다고 밝히고 있으며, 대상포진이 스트레스에 의한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오츠카 씨는 “코로나 방역으로 많은 사람이 행동 제한이나 외출금지 등을 강요받는 등, 스트레스의 증가가 환자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두 예방을 위한 백신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임의 접종이 되고 있으며, 일반적인 독감백신처럼 생백신(1회 접종)과 불활성화 백신(2회 접종)의 2종류가 있어요. 불활성화 백신이 발병 예방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비용은 1회 2만엔 정도로 생백신(8000엔 정도)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접종 비용은 지자체가 보조해 주는 경우도 있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일상생활의 제한 시기가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의 불만과 이에 따른 높아진 스트레스가 환자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오츠카 아프신 주임 교수는 지적하고 있어요.

대상포진 예방은 백신 접종이 가장 중요한데요, 백신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임의 접종이 되고 있어요. 수두 백신과 동일하게 생백신(1회 접종)과 불활성화 백신(2회 접종)의 2종류가 있어요. 불활성화 백신이 대상포진의 발병 예방 효과가 높다고 하는데, 비용은 1회 2만엔 정도로 생백신(8000엔 정도)보다 약간 높다고 알려져 있어요.

현재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돌연변이의 발생으로 인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 등에 의해 통증과 발진을 수반하는 '대상포진' 환자의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고 하네요. 기존에는 노화 등으로 발병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 증가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코로나로 인해 대상포진 발생 증가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통증이 장기간 지속될 수도 있으므로, 의사들은 조기 치료와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호소하고 있어요.

 

대상포진이 발병하면 처음에는 일정 부위에 가려움과 물집을 동반한 발진,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슴에서 복부, 등에 걸쳐 나오는 경우가 많고, 얼굴이나 귀 근처에 나오면 안면 신경 마비나 심하면 난청까지도 일으키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네요. 대상포진의 치료는 주로 항바이러스제 투여로 이루어지는데요, 발진이 나온 후 3일 이내가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이 가장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보통 2주일 정도 지나면 피부의 발진 증상은 나아지지만, 통증이 장기간 지속되는 ' 대상포진 후 신경통 (PHN)'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통증의 정도는 개인차가 있지만 '바늘로 찌르는듯한 통증', '바람만 스쳐도 힘들다' 등으로 표현되어 통증이 반년 이상 지속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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