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

음...감기가 2일 전부터 콧물이 주르륵~ 목은 따끔따끔 ㅜㅜ 남편이 일주일 가까이 고생하던 감기를 옮은 것같아요. 남편은 몸살도 심하고 코도 많이 막혀서 고생을 하고 있어요. 다행인건 코로나도, 독감검사도 다 음성!!! 뭐, 그러니 저도 마찬가지일꺼다 싶어 병원서는 검사를 안 하고 약만 받아왔어요. 그래도 혹시나 싶은 마음에 약국서 검사키트 구해서 확인하니 음성이네요. 오늘 새벽에 골프장에 간 남편이 점심 무렵 전화가 왔어요. 일이 많아서 계속 못 가다 4달만에 갔더니 공이 엉망이었다며 투덜대더군요. 전 그 순간에도 점심약 먹고 헤롱할땐데 낮술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런...대리운전하게 거기까지 오라는 얘기인거죠.늘 있는 일이라 한숨 쉬고 간다고 했어요. 택시타고 시외인근까지가서 버스 갈아타고 가야하는데, 택시타고.. 2023. 3. 1.
무릎통증 에혀~~ 나이를 먹나봐요. 무릎에 무릎이 없는 느낌...아시나요?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뭔 소리냐고... 운동을 쉰지가 1년이 넘으니 더럭 올라가는건 몸무게... 충격적인 숫자에도 바쁘니 그냥그냥 지나갔던것이 결국 몸무게와 더불어 제 혈압을 높이는 결과를 낳았죠 😭 몸 상태가 이건 아니다 싶었던 어느 날 전 출근을 하다말고 집 근처 내과를 찾아 고혈압약을 처방해 달라고 했어요. 먹고나니 목이 졸리는듯한 증상도 사라지고 숨 쉬기도 나아지고...두통도 좀 나아지더라구요. 컨디션이 돌아오는걸 느낀 전 바로 계단 오르기랑 걷기를 1시간동안 했어요. 계단 오르기를 3번, 나머지 시간을 걷기를 해서 1시간을 채우는 식이었네요. 근데 불어난 체중이 무릎에 과부하를 준건지, 어느 날 부터인가 왼쪽 슬개골 아래 뼈부터 .. 2022. 11. 26.
오늘 아침은 월요일 아침... 정신없이 휘릭휘릭~~준비해 아침상을 차렸죠. 사실 오늘 아칭 밥상은 준비가 늦어졌던터라, 사진으로 남기기전 막둥이가 자리에 앉는 바람에 사진이 없어요. 대신 일요일 아침상!!! 요즘 김장철이라 무가 어찌나 달고 맛있는지, 국을 끓여도 맛나요. 여름 내내 소고기국 맛이 별로라고 투덜대던 냄표니가 국그릇 바닥까지 박박 긁어 드실 정도로 무 단맛이 최고로 올라와 있는듯해요. 아침에 밑반찬까지 꺼내면 보통 7-12개까지 접시가 늘어나곤해요. 요리를 잘 한다기보다 밑반찬을 떨어지지않게 잘 구비해 둬서인거죠. ㅋㅋ 토욜에는 움직이기 싫지만, 근처 산책로로 가봤어요. 운동량이 최악일 정도로 떨어진터라 조금만 걸어도 가슴이 두근두근, 숨이 쒜엑쉐엑~ 노인분들보다 저질인 체력에 스스로 놀라는 중이예요... 2022. 11. 14.
늙는 것도 서러운데 뼈 아프게 살 순 없어!!! (생강과 골다공증 ?!?) 인간은 노화를 통해 갖가지 질병을 얻게 되요. 젠장~ 늙지 않고 살 수 없잖아요? 하지만 다양한 질병들을 피하거나 치료가 가능하다면?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하는 인간의 욕구를 충족 시키는거겠지요. 요즘은 어느 나라나 할꺼 없이 웬만큼 안정화된 나라에선 고령화 인구의 증가가 문제라네요. 단순히 오래 사는 사람이 늘어나면 좋은거 아냐?싶겠지만...그게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죠. 새로 때어나는 인구 감소로, 세금도 덜 걷히고 아래 세대로 갈 수록 윗 세대에 대한 부양의 부담도 커지는데다가, 고령화 세대의 경우 갖가지 질환에 노출이 된다는 점도 문제죠. 고령화에 따른 질환 중, 골다공증!!!! 많이 들어보셨죠? 갱년기 여성뿐 아니라, 중년의 남성들과 체중감소를 위한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는 젊은 여성들에서도 골감소증.. 2022. 10. 7.
반응형